클라나드 초반

내용이나 스토리보다는 캐릭터를 먼저 알게 된 애니메이션 중 하나다.

어떤 유형의 작품이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보아왔는지는 지겹게 들어왔지만, 왠지 유명해진 물건은 가까이 하지 않으려는 비뚤어진 마이너 근성과 찡한 이야기는 되도록 자제하는 경향이 있어(인생은 아름다워는 보고선 일주일을 고생했다..) 제껴놓고 있다가
결국 우연한 사건들이 여러가지 겹쳐 오늘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아 이거 이런 이야기였나요



1화부터 주인공 주변에 이것저것 크고작은 사건들이 전개되지만 기억에 남은 것이라곤 허벌나게 깔끔한 돌려차기와 지난세기 최강의 암살권을 쓰던 사나이의 쏟아지는 백렬각과도 같은 전광석화 킥 연타... 아니 이 이야기 감동넘치고 찡한 학교 드라마 아니었습니까? 이 충격이 너무 커서 다른 이야기로 집중이 되질 않는다 으아악

그리고 오카자키 이놈자식 사춘기성 쿨&드라이에 학교생활이 어쨋네 저쩃네 읊어대더니 2화를 보니 학창시절을 맹렬하게 즐기고 있었다. 1화 초반의 그 독백은 훼이크였냐 임마





그런고로 다음화 바로 보러갈라는데 한시가 넘어 자러갑니다 지금까지 전개를 보니 생각만큼 슬픈 이야길진 아직 잘 모르겠는데 보이는것처럼 즐거운 이야기는 또 아닐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by treuga | 2008/10/23 01:09 | 트랙백 | 덧글(2)

제약회사의 애교섞인 고민(?)

모 유명한 분무식 소염진통제를 사용하는데 순간 병에 씌여진 글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환부로부터 10cm 거리에서 뿌릴 것
-동일 부위에 연속하여 3초 이상 뿌리지 말 것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킬 것

아니 이게 그런 게 있었단 말인가 하고 다시 병을 잘 살펴보니 확실히 용법/용량에 대한 글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이...


용법/용량 : 1일 1회~수회 적당량을 분무한다





적당량.


적당량.


적당량이라.......


정해진 용법,용량을 잘 지킬 것이라고 써 놨으면서 정작 그 항목에다가는 '적당량' 이라는 애매한 표현을 쓰는 건 대체 뭘까요. 아무리 보편적으로 널리 사용하는 간단한 소염진통제라도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사용자들에게 혼란을 가져다주는 처사......라는 생각보다도 그냥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 문구를 쓰는 사람도 정말로 고민했겠지요.

'통증이 가시긴 가시지만 그렇다고 피부에 너무 자극을 줄 정도로 많이 뿌리면 안돼요. 사실 피부에 자극이 심하게 갈 만큼 뿌렸는데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 정도라면 이런 소염진통제보다는 제발 병원에 가 줬으면 좋겠는데요..'

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쓸 수는 없는 일이니까. 결국은 적당량이라는 표현을 쓸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담
이후 쉽게 구할수 있는 다른 약들의 설명서(아스피린 같은)도 읽어봤는데, 쓸데없이 한자를 남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약은 외용으로 사용하고 내복하지 말것'
같은 것도 딱 보면 내용이 쉽게 눈에 안 들어오죠? '먹지말고 뿌리세요(룰루)'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쓸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by treuga | 2008/09/24 13:32 | 트랙백 | 덧글(0)

편의점 - halyosy





본인이 재밌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데(잘 쓰지도 못하고)
어쩌면 이렇게 러브코미디엔 정신 못차리는 성향을 타고 났을까요....................


원곡은 하츠네 미쿠를 이용한 자작곡이라는 것 같네요. 이쪽도 괜찮지만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0452720080913111520&skinNum=1


by treuga | 2008/09/18 18:53 | 트랙백 | 덧글(0)

여름밤 기담

오른쪽 어깨를 베이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샤워하다가 오른쪽 어깨에 상처가 나 있는것을 발견했다

by treuga | 2008/08/05 16:06 | 트랙백 | 덧글(0)

YEON

by treuga | 2008/07/04 21:5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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